이번 포스팅에서는 40대 여성을 위한 영양제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여성의 경우, 40대가 되면 갱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갱년기에는 여성 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체중이 증가하며 관절과 뼈가 약해지는 등의 건강 문제를 겪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겪게 되는 건강 문제, 노화, 피로 등은 피할 수 없습니다. 관절 통증, 피로, 노화로 인한 피부 주름이 걱정된다면 이번 포스팅을 잘 봐주세요. 오늘 추천해 드리는 다섯 가지 영양제는 신체 노화로 인한 건강 문제, 질병을 예방 및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 칼슘
칼슘은 젊을 때도, 나이가 들면서도 꼭 챙겨 먹어야 하는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입니다. 칼슘은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양제는 뼈 건강뿐만 아니라 근육 수축, 신경 및 심장 기능 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챙겨 먹어야 합니다.
칼슘은 모든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제는 아닙니다. 즉, 식사를 통해 필요량만큼 섭취하기가 쉽지 않죠. 따라서 영양제로 칼슘을 공급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었을 때 칼슘을 섭취하지 않으면 우리의 뼈에 있는 칼슘이 고갈되기 시작하면서 뼈가 약해집니다. 뼈가 약해지면 골절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므로 40대 이후에는 특히 칼슘 건강기능식품이 필요합니다. 다만, 연구에 따르면 칼슘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심장 질환에 위험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좋은 칼슘 영양제를 적정량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비타민 B12
40대가 되면 꼭 섭취해야 하는 영양제 중 하나는 바로 비타민 B12입니다. 비타민 B12는 코발아민(Cobalamin, 코발라민)이라고도 부르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비타민 B12는 정상적인 혈액 기능,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젊은 성인의 경우, 육류, 계란류, 생선, 유제품 등의 식품으로부터 비타민 B12를 공급받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위산에 의해 비타민 B12의 흡수율이 감소합니다. 즉, 40대가 되면 식품으로만 비타민 B12를 공급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B12를 섭취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3. 비타민 D
비타민 D는 노화로 인한 건강 문제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D의 결핍은 당뇨병, 심장병, 유방암, 대장암 등과 같은 건강 문제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 칼슘 흡수율을 높여주는 영양소이기도 하죠.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은 비타민 D 결핍 상태입니다. 즉, 일반적인 식사 생활만으로는 비타민 D 필요량을 채울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비타민 D 보충제를 꼭 섭취해줘야 합니다.
4.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혈압 안정에 도움이 되는 미량 영양소 중 하나로, 나이가 들면서 고혈압 위험이 높아지는 40대 이상의 여성에게 매우 필수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근육, 신경 및 심장 기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서 뼈 건강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마그네슘 부족은 눈 밑 떨림, 근육 떨림 등으로 이어집니다. 마그네슘 결핍 상태가 이어지면 당뇨병, 심장 질환, 염증 관련 질병 등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눈 밑 떨림 등이 느껴지시는 분들은 마그네슘을 꼭 섭취해줘야 합니다.
5. 오메가 3 지방산
오메가 3 지방산은 정말 많은 건강상의 이점이 있습니다. 영양제를 챙겨 먹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거예요. 오메가 3 지방산이 심장 질환, 인지 능력 저하 등과 같은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메가 3가 혈중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며 기억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은 많인 연구를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오메가 3 지방산은 우리 몸에는 필수적이지만, 다른 영양소들과는 달리 우리의 몸속에서 생성(합성)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등의 형태로 오메가 3 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